(2023년 8월 27일)
한국은행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1.4%로 전망했습니다. 내년 전망치는 2.2%로 낮췄습니다.
중국 발 부동산 침체 등으로 글로벌 성장세가 추가로 약해지면 올해와 내년 성장률이 각각 1.2%, 1.9% 수준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최악의 경우 1954년 통계 이래 처음으로, 2년 연속 경제성장률이 1%대에 머물게 되는 셈입니다. 외교적 노력과 구조조정 등 ‘장기 저성장’ 국면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합니다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움직임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
경제 주체들이 합심해서 위기 극복에 매진해도 모자랄 판에 우리 사회는 여전히 충돌과 갈등, 수사와 감사의 연속입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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