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클로징은 경기도 파주에 사시는
문경자 님이 제게 직접 보내주셨습니다.
"아들·딸 다 출가시키고
남편과 함께 올해 초 파주로 이사 왔어요.
아무것도 안 하면 초라하게 늙을 것 같아서
남편 퇴직금으로 조그마한 카페를 차렸어요.
이제는 어느덧 단골 되신 동네 분들이
오가면서 떡·파전·콩국수를
쉬지 않고 가져다주시네요.
폭염으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여름이었지만
이웃의 정 덕분에 시원하게 보낸 것 같네요.
뉴스파이터도 그중에 하나이고요"
이렇게 보내주셨습니다.
문경자 님 참 인복이 많으시네요.
그 행복 앞으로도 이어가시길 바랄게요.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여기서 마칩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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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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