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

<방류 이틀째…첫 원전 인근 바닷물 조사>

▶ 방류 이틀째…첫 원전 인근 바닷물 조사
일본 환경성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이후 처음으로 원전 주변 바닷물의 삼중수소 농도를 측정하기 위해 표본 채취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조사 결과는 모레(27일) 나올 예정입니다.

▶ "우발적이었다"…살인 의도 부인한 최윤종
'신림동 등산로 성폭행 살인' 피의자 최윤종이 검찰에 넘겨지기 전 "우발적 범행이었다"며 살인 의도를 부인했습니다.
검찰은 "철저한 보완 수사로 범행의 전모를 규명해 피의자가 죄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푸틴 "프리고진 유능했지만, 실수도"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용기 추락 사고로 숨진 바그너그룹 수장 프리고진에 대해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유능한 사업가였지만 실수도 했다"며 "유족에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 트럼프, 네 번째 검찰 출두…머그숏 촬영도
2020년 대선 결과 뒤집기 시도 관련 혐의로 네 번째 형사 기소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조지아주 검찰에 출두했습니다.
지난 세 차례 기소 때는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촬영하지 않았던 머그숏도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