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클로징은 서울 송파구에 사시는
지명숙 님이 보내주신 사연입니다.
"남편과 함께 36년째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물건이 수시로 나가야 하는데
화물차에 짐을 싣는 일은
남편이 도맡아 하고 있어요.
근데 오늘처럼 굵은 비가 내리는 날이면
남편은 우산도 못 쓴 채 머리며
옷이 다 젖도록 일합니다.
사무실에 있기만 하기 미안해서
제가 도울라치면 한사코 말립니다
앵커님이 시원한 목소리로
제 남편에게 힘 좀 주세요"
이렇게 보내주셨습니다.
지명숙 님 남편분 사랑꾼이시네요.
그 사랑의 힘으로
오늘도 기운 팍팍 내시기를 바랍니다.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여기서 마칩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MBN #김명준의_뉴스파이터 #김명준앵커 #클로징 #사랑꾼
*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저작권자 ⓒ MBN(www.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