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내일부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방류하기로 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방류가 계획과 다르게 진행되면 즉각 중단을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목 조른 적 없다"…오늘 신상공개 여부 결정
신림동 성폭행범이 살인 고의성을 숨기기 위해 체포 당시 "피해자의 목을 조른 적 없다"고 발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신상공개 여부가 결정되는데, 피의자가 머그샷 촬영과 공개에 동의해 신상공개가 결정되는 대로 머그샷도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 북, 내일 위성 재발사…"한미 연합연습 겨냥"
북한이 지난 5월 발사했다 실패한 군사정찰위성을 이르면 내일부터 31일까지 다시 발사하겠다고 일본에 통보했습니다.
비교적 짧은 시간인 3개월 만에 재발사하는 것을 두고 역대급 한미 연합연습을 겨냥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 제3자 뇌물죄 입건…"황당한 얘기" 발끈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대납 의혹 사건의 피의자 신분으로 정식 입건했습니다.
제3자 뇌물 혐의를 적용했는데, 이 대표는 "황당한 얘기"라며 발끈했습니다.
▶ 최대 150mm 장대비…중대본 1단계 가동
더위가 가신다는 절기인 처서인 오늘 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최대 150mm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경상권을 중심으로는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