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클로징은 경기도 남양주에 사시는
정원석 님이 보내주셨습니다.
"가끔 친구들과 부부 동반으로
근사한 식당을 검색해서 모임을 합니다.
어떨 때는 친구가 서빙 직원분에게
적게는 만 원 많게는 2만 원을 쥐여주더군요.
음식값이 싼 것도 아닌데 왜 주느냐며
제가 몇 번 핀잔을 주곤 했습니다.
그런데 뉴스를 보니까
택시도 팁 결제창이 시범 시행되고
몇몇 유명 맛집에
팁 박스가 설치됐다는 걸 봤습니다.
이거 왠지 기분이 찜찜합니다"
이렇게 보내주셨습니다.
정원석 님 걱정처럼
팁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게 아니라
사실상 가격 인상처럼 되는 건 아닐까요?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여기서 마칩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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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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