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각 20일 미국 워싱턴주의 한 경마장에서 '티렉스 월드 챔피언십' 대회가 열린 겁니다.
지난 2019년 경마장 측이 일회성 행사로 진행한 이 대회. 영상과 사진들이 SNS를 통해 화제가 되자, 연례 행사로 굳혀졌다고요.
티라노사우루스 탈을 쓴 참가자들이 일렬로 서서 출발 신호를 기다리고 결승선까지 전력 질주합니다.
몇몇 참가자는 꽈당 넘어지기도 하는데요. 끝까지 완주한 상위권 수상자들은 시상대에 올라 상도 받았는데요.
목이 꺾일 정도로 달린 공룡 참가자들 덕에 경마장의 재미와 박진감도 두 배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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