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8월 21일 MBN 뉴스7 주요뉴스

▶ [단독] "질식사 구두소견"…모레 신상공개 결정
신림동 등산로 성폭행 피해자의 사망 원인이 질식사라는 구두소견이 나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피의자 최 모 씨는 타인과의 교류 없이 PC방에서 게임만 했던 것으로 조사됐는데, 모레 최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가 결정됩니다.

▶ 어민 만난 기시다…방류 시점 내일 결정
일본 언론이 기시다 총리가 내일 각료회의를 열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시점을 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오늘 어민 대표들을 만나 최종 설득에 나섰습니다.

▶ [단독] 할부로 차 샀다가 신용점수 폭락
자동차를 할부로 사서 연체 없이 매달 꼬박꼬박 잘 갚던 사람들의 신용점수가 급락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은행 거래가 불가능한 상황까지 내몰린 사람이 무려 1만 3천 명입니다. 단독보도합니다.

▶ "북한, 핵 사용 불사"…역대 최대 규모 훈련
한미 양국이 야외 기동훈련을 대폭 확대한 역대 최대 규모 한미연합연습을 시작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은 전쟁 목적 달성을 위해 핵 사용도 불사할 것"이라며 철저한 대응 태세를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