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코로나19와 같은 국가적 감염성 질병 항체 연구와 암을 비롯한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셀트리온 등 국내 제약회사도 치료제 개발과 생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입니다.
이번 협약에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서울대 외에도 대한면역학회와 국립암센터 등 18개 기관·업체가 참여했습니다.
▶ 인터뷰 : 김진태 / 강원특별자치도지사
- "강원도 홍천에 조성하고 있는 국가항체클러스터를 넘어서 이곳 홍천을 중심으로 바이오의 전 세계적인 메카가 될 것입니다."
▶ 인터뷰 : 예상규 / 서울대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장
- "감염병이 있었을 때 빠르게 대응하는 스크린 작업부터 항체를 실제로 개발할 수 있는 바이오업체들과 빠른 협력을 통해서 선제적인 그런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장진철 기자 mbnstar@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