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축제"
↑ 2023 대한민국 독서 대전 고양 포스터 / 사진=고양시 제공 |
경기 고양시가 '2023 대한민국 독서 대전 고양'을 다음 달 1일부터 3일간 개최한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이번 독서 대전은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읽는 사이에-변화하는 나, 성장하는 우리'를 주제로 강연과 북토크, 전시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 됩니다.
고양시는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이 만나고 싶은 작가를 선정해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인 김영하 작가를 초청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영철 코미디언이 진행하는 강연과, 은희경, 손택수 등 작가와의 만남도 열려 시민들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지역 서점과 출판사가 함께 준비한 150개의 북마켓과 20개의 독서체험 부스도 진행됩니다.
어린이 독자가 즐길 수 있는 그림책 작가의 1인극 ‘드라큘라와 음악선생님(박연철
독서 대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korearf.kpipa.or.kr)를 참고하거나 독서대전 담당자(☎031-8075-9283)에게 문의할 수 있습니다.
고양시 관계자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책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