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클로징은 부산 진구에 사시는
송선희 님이 사진과 함께 보내주신 내용입니다.
"친한 동생이 제주 여행 때 겪은 일이에요.
주정차금지 말뚝에 강아지가 묶여 있더래요.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 한쪽만 바라보고…
배가 고픈지 길가에 풀을 뜯어 먹는 게
안쓰러워서 사료를 사다 줬는데도 안 먹었대요.
결국 출동한 경찰이 강아지를 데려갔어요.
주인이 안 나타나면 시설로 보내진다기에
동생이 자기가 키우겠다며
명함을 주고 왔는데 아직 연락이 없다네요"
이렇게 보내주셨습니다.
송선희 님의 동생분!
천사 같은 마음씨를 가졌네요.
강아지 주인분 방송을 보고 있다면
반성하시고 꼭 연락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여기서 마칩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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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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