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제주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3사는 생물 다양성과 기후변화, 환경과 자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여행문화 조성에 힘을 합치기로 했습니다.
또 지난해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캐릭터 부문을 수상한 제주도 멸종위기 새 캐릭터 '버디 프렌즈'를 활용해 다양한 친환경 여행 상품도 개발할 계획입니다.
박설희 아시아홀딩스 대표는 "관광 분야에서도 지속 가능한 생태문화 융복합형 콘텐츠가 필요하다"며 "친환경에 기반을 둔 새로운 경험 문화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