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클로징은 서울 성북구에 사시는
노길승 님이 보내주셨습니다.
"건물 청소일을 하는 50대입니다.
뉴스를 보니까 내일부터 시내버스 요금이
1,200원에서 1,500원으로 오른다네요.
월급 많고 자가용 타고 다니는 분들은
'뭐 대수냐' 하겠지만
저처럼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사람에겐
부담이 만만치 않습니다.
가뜩이나 아내한테 용돈 타 쓰는 것도
눈치 보이는데 참 답답하네요"
이렇게 보내주셨습니다.
노길승 님의 그 마음,
많은 분도 공감하실 거예요.
서울시가 요금 올리는 만큼 시민들에게 드릴
혜택도 고민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여기서 마칩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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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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