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학부모가 자신의 초등학교 자녀 교사에게
이런 수칙을 보냈다고 합니다.
'자녀를 지도하면서 지켜야 할 수칙'
내용도 가관입니다.
'지시하지 말고 부탁하는 말투로 할 것'
'왕의 DNA를 가지고 있으니
왕자에게 말하듯이 할 것'
자기의 자녀가 왕자면 자기가 왕이라는 겁니까?
맞습니다. 왕 맞습니다.
왕 짜증! 왕 진상!
자기 자녀가 귀하면 남의 자녀도 귀한 겁니다.
선생님도 누군가의 귀한 자녀이니
할 말 있으면 왕손에게 하듯이
무릎 꿇고 두 손으로
공손히 서한을 올리기를 바랍니다.
8월 11일 금요일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잠시 후에 이 황당 사건 짚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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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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