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네트워크 대담입니다. (진행 박호근 전국부장)
우리나라에서 특별시는 서울특별시가 유일합니다. 그런데 얼마 안 있으면 새로운 특별 도시가 생길 것 같습니다.
이른바 4차 산업 특별도시를 만들겠다고 선언하고 추진단을 출범시킨 곳이 있습니다.
바로 경기도 성남시입니다.
세계적으로 4차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5개년 계획을 펼치고 있는 신상진 성남시장 모시고 과연 4차산업 특별도시가 무엇인지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시장님 어서 오십시오.
【 질문 1 】
성남시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선도하는 명실상부한 4차 산업 특별도시로 만들겠다고 선포를 하셨는데요.
4차 산업 특별도시가 어떤 도시입니까?
【 답변 】
성남이 가지고 있는 지리적 여건에 굉장히 부합하고 국가적으로도 성남시가 이뤄내야 할 그런 목표라고 생각이 듭니다.
판교 디지털밸리를 중심으로 한 우리 성남은 4차 산업혁명 다시 말씀드리면 AI를 기반으로 한 미래 모빌리티 또 반도체 그리고 디지털 콘텐츠 분야 그리고 게임 산업 등 여러 가지 산업들을 저희가 집적화해서 성남시가 대한민국의 4차 산업혁명의 특별도시가 되겠다.
이런 목표를 설정하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 질문 1-1 】
그렇다면, 4차 산업 특별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어떤 사업들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 답변 】
저희가 작년 10월, 11월 거쳐서 4차 산업 특별도시 추진단을 만들었습니다.
거기에는 카이스트와 관내 가천대학교 비롯해서 학계와 또 반도체공학회 또 반도체 설계하는 펩리스 산업협회 그리고 우리 여러 인재 양성을 할 수 있는 그런 기관들 또 우리 관내에는 KT라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있습니다.
또 거기에도 함께해서 9개 기관이 우리가 그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협약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최근 6월 말에 미국 LA 오렌지 카운티의 플러튼 시의 시장이 한인이신데 우리가 성남 비즈니스센터를 개관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우리 판교 중심으로 한 IT 선도 기업들이 제품이 우수한데, 중소기업이라 자금과 인력이 부족해서 해외 시장을 개척 못 하는 그것을 성남시가 성남관을 만들어서 개관식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때 미국의 한인인 미셸 스틸 박 연방 하원의원도 참석하시고 성황리에 개관식을 해서 저희가 앞으로 43개 기업이 거기 진출을 해서 지금 나가 있습니다.
【 질문 2 】
분당 신도시가 조성된 지 벌써 30년이 지났습니다.
한때는 '천당 위에 분당'이라는 말도 있었는데요. 1기 신도시가 벌써 노후화가 진행돼서 정비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요?
【 답변 】
저희가 분당 신도시 그러면 벌써 한 30년이 지나서 이제 노후 도시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시설이 노후화됐습니다.
우리 성남시에서는 5개의 1기 신도시 중에 제일 먼저 2030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 타당성 조사 용역에 지금 저희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차질 없이 1기 신도시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고 또 1기 신도시가 재건축되려면 이주단지가 필요합니다.
성남에는 9만 8천 세대의 신도시 가구가 있는데 그 가구들이 차례로 재건축을 할 때 이주단지가 없으면 굉장히 문제가 됩니다.
그래서 국토부하고 협의해서 성남에 보존 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 같은 것을 좀 풀어달라고 해서 저희가 이주단지 조성을 하려고 하고 있고, 또 안전진단이 너무 좀 그동안에 강화돼 있었습니다.
그래서 안전진단의 구조 안전성 비중을 완화해서 저희가 재건축을 좀 더 쉽게 신속하게 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을 국토부하고 얘기해서 특별법 내용에 반영됐습니다.
【 질문 3 】
그리고 수도권 도시를 평가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요소가 교통 아니겠습니까?
성남을 수도권의 스마트 교통도시로 도약시키겠다, 이런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건데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 답변 】
저희는 이제 성남의 버스 준공영제가 그동안 과거에 일부 돼 있었지만, 작년에 성남을 거쳐 가는 모든 광역버스의 28개 노선에 대해서 버스 준공영제 시행했고 그리고 시내버스 마을버스까지 확대했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28개의 시내버스 버스 준공영제를 200억을 들여서 지금 추진하고 있고 또 성남대로 산성대로 쪽에 S-BRT 사업이 저희가 공모에 선정돼서 그래서 버스 중앙차선제를 2025년까지 다 완성하는 그런 계획을 추진하고 있고 또 지하철은 2판교, 3판교가 앞으로 공사 중이고 또 들어오고 입주하고 있습니다.
【 질문 4 】
성남시가 보훈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는 이런 얘기가 있는데요. 참전유공자 등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겠다. 이런 구상인가요?
【 답변 】
성남시청에 광장대로변에 현충탑을 이전 계획을 추진하고 있고 또 보훈회관도 우리 아주 넓고 아주 좋은 자리에 시청 주변에 이렇게 또 이전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또한, 배우자로서 참전유공자로 남편이 돌아가신 65세 넘으신 분들이 굉장히 생활이 곤궁하세요.
그래서 그분들에 대한 배우자 수당 이렇게 저희가 지급을 올해부터 하고 있고 또 여러 가지 보 대상자들이 유공자들이 정말 국가를 위해서 헌신한 것에 대한 예우와 보답을 국가가 물론 잘하고 있는 부분이 있지만, 우리 지자체는 지자체대로 부족한 부분을 메워서 더 피부로 와 닿는 정책을 우리 성남시가 앞장서서 하자고 해서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호응이 있으십니다.
【 질문 5 】
끝으로 성남시민과 MBN 시청자분들께 드릴 말씀 부탁드립니다.
【 답변 】
시청자 여러분 그리고 성남시민 여러분 성남시가 그동안 많은 부정부패의 어떤 온상처럼 이렇게 국민 여러분의 많은 시민 여러분의 우려가 있으셨던 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성남시는 공정과 혁신을 통해서 투명한 행정을 통해서 우리 시민 여러분 국민 여러분의 걱정을 덜어 드리도록 4차 산업 특별도시로 또 건강 복지 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함께 해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 앵커 】
지금까지 성남시를 4차 산업 특별도시로 만들기 위해서 열심히 뛰고 있는 신상진 성남시장님과 얘기 나눴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편집 : 김재원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