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은 어제(10일) 오전 9시 20분쯤 경남 거제에 상륙한 뒤, 약 16시간 동안 우리나라를 지나며 피해를 끼쳤습니다. 전문가와 함께 피해 대처방안 짚어보겠습니다.
이용재 경민대 소방안전관리과 교수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교수님, 나와계시죠
[질문1]
태풍은 북한쪽으로 북상했지만, 장시간 많은 곳에 비를 뿌렸습니다. 현재 가장 위험한 지역은 어디로 봐야 할까요?
[질문2]
전국이 강한 비바람 때문에 피해도 상당했는데요. 어제 오후 종로구 한옥이 무너지는 일도 있었어요. 바람의 위력이 어느 정도 였나요?
[질문3]
태풍이 지나가고 난 뒤 더 위험한 게 산사태인데요, 태풍이 많은 비를 동반하고 있는 만큼 산사태 위험도 큰 상황 아닙니까? 전국이 위험하다고 볼 수 있나요?
[질문4]
오늘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잼버리 폐영식과 케이팝 콘서트가 예정돼 있습니다.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행사인 만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울여야 하는데요, 어떤 점들을 주의해야 할까요?
[앵커멘트]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이용재 경민대 소방안전관리과 교수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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