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고현장./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한 도로에서 버스와 덤프트럭 ,승용차 간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안양동안경찰서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46분 ‘차량이 다수 추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오늘 사고는 횡단보도 앞에서 대기 중이던 덤프트럭을 뒤에서 오던 또 다른 덤프트럭이 들이받으면서 시작됐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앞으로 튕겨 나간 덤프트럭은 지나가던 시내버스
이로 인해 최초 사고를 낸 덤프트럭 운전기사 30대 A씨가 중상을 입었고, 피해 트럭 기사와 시내버스 탑승객, 승용차 운전자 등 14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김가은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kimke399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