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해난구조대 SSU 요원들과 탐색장비가 천안함 침몰 해상으로 긴급 투입돼 탐색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해군 해난구조대 SSU 요원들은 뒤집힌 채 물속에 가라앉아 선수 부부만 모습을 드러낸 천안함의 구멍 난 부분을 집중 조사하는 한편 기관실 등 선체 내부에서 근무한 승무원들의 수색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특히 선체 후미의 스크루 인근에서 강한 폭발음과 함께 구멍이 난 것으로 알려져 이 부분을 집중 조사하고 재난구조 장비로 촬영해 지상에서도 판독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선처에 어떤 형태로 구멍이 발생했는지 절단면과 구멍 크기 등이 파악되면 1∼2일 내에 침몰 원인에 대한 기초적인 규명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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