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종합지원센터·장난감도서관·공동육아방·영유아체험관 등
서울 양천구는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돌봄과 급식관리, 체험활동, 장난감도서관, 육아지식 등 원스톱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유아 보육타운'을 건립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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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천구 '영유아 보육타운' 조감도 / 사진 = 서울 양천구청 |
양천구 보육타운은 30년이 경과한 노후 구립어린이집 건물을 신축해 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4,572제곱미터 규모로 신정7동에 조성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240억 원 규모입니다.
시설 내부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공동육아방 ▲키움센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유아체험관(요리체험실) ▲구립어린이집 등 다양한 보육시설이 들어섭니다.
오는 7일 이기재 구청장과 주요 내빈, 지역 주민, 입주기관 관계자 등 100여
이기재 서울 양천구청장은 "다양한 복지수요를 반영한 보육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복합공간인 양천구 보육타운 건립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천을 위한 든든한 초석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