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와 제작사 등 시너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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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고양시, 방송영상문화단지 조성 위한 용역 착수 / 사진=고양시 제공 |
경기 고양시가 고양영상문화단지 조성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고양시는 어제(1일)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도시개발구역 지정"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고양방송영상문화단지는 고양시 오금동 일원에 20만 1000㎡ 규모로 도시개발구역을 지정(그린벨트 해제 175,095㎡)하고 조성하는 영상 구축과 방송영상산업 특화단지입니다.
이번 용역은 내년 6월까지 실시하고 2024년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사업구역 지정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실시계획인가를 거친 후 2026년까지 토지보상과 부지조성공사를 추진합니다.
고양시는 영상문화단지에 실내스튜디오, 국내외 OTT기업, 제작사 등이 입주해 영상과 방송 관련 산업이 단지 내
또, 단지를 조성해 경기방송영상밸리, CJ라이브시티, 경제자유구역과 연개해 영상콘텐츠 제작, 유통, 관광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구상입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가 글로벌 시장에서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단지조성 및 분양 활성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