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각 지난달 30일, 주디 덴치는 인터뷰를 통해 "시력을 거의 상실했다" 밝혔는데요. "영화 세트장에서 더이상 아무것도 볼 수 없고, 대본도 읽을 수 없는 상태"라며 아직 극복방법을 찾지 못했다 토로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자신에게 대본을 알려줄 친구는 많고 잘 이겨낼 수 있다며, 앞으로 활동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는데요.
주디 덴치는 지난 2013년, 황반 기능이 저하되면서 시력이 떨어지거나 상실되는 '노인성 황반변성' 진단을 받고 투병중인데요.
수많은 팬들의 응원이 덴치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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