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로고/사진=연합뉴스 |
서울 을지로 빌딩에서 20대 남성이 투신해 사망했습니다.
중부경찰서와 소방 등에 따르면 오늘(1일) 오전 11시 30분쯤 서울 중구 저동 2가 대로변의 한 빌딩에서 투신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A(20대·남)씨를 발견해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현장에서 유서를 발견한 경찰은 남성이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경찰은 극단적 선택을 한 경위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
[김가은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kimke399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