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에서 마약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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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북부경찰청, 하나투어와 마약류 범죄 예방 캠페인 진행 / 사진=경기북부경찰청 제공 |
경기북부경찰청이 해외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마약류 범죄 예방을 위해 하나투어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이번 캠페인(「NO EXIT」& STAY SAFE)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마약류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캠페인 기간은 오늘(31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로, 휴가철은 마약류 대리 운반, 마약 합법 국가에서 대마 섭취 등 마약에 노출될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참여자가 하나투어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마약류 범죄 사례를 담은
또, ▲해외 여행지에서 마약류 취급 유의 사항 ▲안전한 해외 여행을 위한 도움말 등 여행객에게 필요한 정보도 제공됩니다.
경기북부경찰 관계자는 "여행지에서 마약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