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지구가 끓고 있다"며 '지구 열대화'를 경고했습니다.
오늘도 전국 곳곳에 끓는 듯한 가마솥더위가 이어졌고 열대야가 예보됐습니다.
▶ 심야 열병식…신형 무인기·ICBM 과시
북한이 6·25전쟁 정전 협정일이었던 어제 평양에서 대규모 심야 열병식을 열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중국, 러시아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무인기와 대륙간탄도미사일을 과시했습니다.
▶ "죄송합니다" 한마디 후 계획 범행 시인
경찰이 4명의 사상자를 낸 '신림동 흉기난동 사건' 피의자 조선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조선은 왜 그랬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하다고 말한 뒤 계획 범행이었다고 시인했습니다.
▶ "독도는 일본 땅" 억지…"즉각 철회" 촉구
일본 정부가 올해 발간한 '방위백서'를 통해 독도가 일본 땅이란 억지 주장을 19년째 되풀이했습니다.
정부는 주한 일본대사관 관계자를 불러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