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이 올해 장마가 끝났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5일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 지 32일 만으로 당분간 낮엔 한증막 더위, 밤엔 열대야가 예상됩니다.
▶ 고성·충돌·파행…상임위 곳곳서 여야 설전
여야가 국회 상임위원회 곳곳에서 설전을 벌였습니다.
법사위에선 전·현직 법무장관 사이에 고성이 오갔고, 국토위에선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백지화 관련 신경전이 이어졌습니다.
▶ '신림동 흉기난동범' 신상공개…33세 조선
경찰이 서울 신림동 번화가에서 흉기를 휘둘러 4명의 사상자를 낸 살인 피의자 33세 조선의 신상정보를 공개했습니다.
"범행의 잔인성, 피해의 중대성이 인정된다"며 공개 이유를 밝혔습니다.
▶ 출근길 선로 사망사고…열차 일부 지연 운행
오늘 오전 선로에서 발생한 사망사고로 서울 지하철 1호선과 KTX 열차 운행이 한동안 지연됐습니다.
사고 이후 수습 과정이 출근 시간과 겹치면서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