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서울 신림동 번화가에서 흉기 난동으로 1명을 살해한 남성이 마트에서 흉기 2개를 훔치고 곧바로 범행 장소로 이동해 아무런 저항 없이 검거되기까지 걸린 시간은 불과 30분이었습니다.
계획범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립니다.
▶ '오송 참사' 압수수색…"직무유기" 추가 수사의뢰
검찰이 충북경찰청과 충북도청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하며 오송 지하차도 사고 관련 강제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국무조정실은 충청북도와 도로관리사업소, 행복청 관계자의 직무유기 혐의를 포착해 추가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 "교권 강화"…교권 침해 생기부 기재 추진
윤석열 대통령이 "교권을 침해하는 불합리한 조례 개정을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교육부는 교권 침해 행위를 생활기록부에 기재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호남에 비 피해 속출…최대 120mm 더 온다
광주와 전남에 어제부터 200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리며 주택 붕괴와 도로 침수 등 비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전남 지역엔 내일까지 최대 120mm 이상의 비가 더 올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