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각 20일 외신은 전날 밤 이탈리아 북부 베네토주에 거대한 우박이 쏟아져 최소 110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는데요.
이곳 주지사에 따르면, 이날 갑작스러운 폭풍이 몰아치면서 직경 10cm 정도 우박이 거리에 쏟아졌다는데요. 테니스공만 한 우박이 거센 기세로 쏟아지며 땅에 부딪혀 다시 튀어 오르는 모습 등이 영상에 포착됐습니다.
베네토주는 부상과 재산 피해 민원이 500건 이상의 들어왔고, 현재 피해복구에 나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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