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교내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교사노조가 철저한 진상 조사를 요구한 가운데 학교 측은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충북지사·청주시장 분향소 언행 구설
오송 지하차도 참사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김영환 충북지사가 "현장에 일찍 갔어도 바뀔 건 없었다"는 말로 구설에 올랐습니다.
이범석 청주시장도 합동분향소에서 묵묵부답으로 일관해 책임 회피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 "문 정부, 사드 인체 무해 보고서 공개 안 해"
문재인 정부가 사드 기지의 전자파가 인체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없다는 국방부 보고를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국방위원인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21년 국방부 문건을 공개하며 감사원 감사와 검찰 수사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순직 해병 '상병 추서'…"구명조끼 줬어야"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고 채수근 해병이 일병에서 상병으로 추서됐습니다.
해병대는 "당시 상황을 고려할 때 구명조끼를 지급해야 했다"며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