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자니아 부산, 여름방학 체험 행사 '다채'...ESG 이벤트도 마련

↑ 사진 제공 = 키자니아 부산

여름방학을 맞아 '키자니아 부산'에서 다양한 체험 행사를 선보입니다.

먼저, 내일(21일)부터 이달 말까지 키자니아 부산 5층 중앙광장에서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 '트리노드'의 <포코포코>과 함께하는 '포코포코 대작전 in 키자니아' 이벤트가 열립니다.

또 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 하는 '미니 야자 테라리움 만들기' 이벤트가 함께 마련되고, 인기 체험 코스였던 <피라미드 탐험대>, <특수임무부대>도 다시 문을 엽니다.

이 밖에 친환경을 소재로 한 '뿅뿅 ESG 발자국 찍기 스탬프북 이벤트'도 8월 말까지 진행합니다.

ESG 체험 미션을 이행하고, 플라스틱 카드와 위생모 등을 재활용하면 리사이클링 체험 스탬프를 모을 수 있는데, 미션을 완료한 체험객을 대상으로 '스마트 휴지통' 등 친환경 경품도 제공합니다.

지난 2016년 문을 연 '키자니아 부산'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현실 도시를 2/3 사이즈로 축소한 체험 공간으로, 90여 개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박상호 기자 hachi@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