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물원은 어제 SNS를 통해, 더운 날씨로 식욕이 줄어들 법한데도 바람이가 한 자리에서 닭고기와 소고기 4㎏을 먹었다고 전했는데요, 전보다 체격도 좋아진 모습입니다.
암사자 '도도'가 바람이를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는 순간도 공개했습니다.
2004년생인 바람이는 사람의 나이로는 100살에 가까운 고령이라죠. 앞서 2016년부터 이름도 없이 앙상한 모습으로 경남 부경 동물원에서 지내는 모습이 논란이 된 후, 지난 5일 충북 청주동물원으로 이송된 바가 있습니다.
곧 건강검진도 하고 사자들과 합사도 진행된다는데, 친구들과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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