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파트의 이름은 '뮤지션', 주택을 뜻하는 맨션과 음악·뮤직을 합친 말인데요. 원랜 음악을 연주하는 특정 직업군들이 많이 살았다는데. 코로나 팬데믹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자, 실내에서 취미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수요가 증가했다고 합니다.
일본에선 방음 수치를 'D값'이라 하는데, 보통 일반 아파트 D값 수치가 50이라면, 이 곳은 최소 70 이상, 85에 육박하기도 한다고요.
월세는 12만 엔, 한화로 약 110만 원으로 인근 아파트 시세보다 30% 비싼데도 입주 대기 희망자만 2,800명에 이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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