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오늘] 홍준표 징계 개시 여부 논의 / 김남국 징계수위 결정 / 채소 가격 폭등에 쿠폰 지급/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 도서정가제 위헌 판단

오늘(20일) 하루 중요한 일정을 소개해 드리는 '굿모닝 오늘'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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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주말 집중 호우로 전국적인 수해가 발생하는 가운데 골프를 쳐 비판받은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한 징계 절차 개시 여부를 결정합니다.
또 당원들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모은 혐의를 받는 김현아 전 의원의 징계 안건도 논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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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의 가상자산 보유로 논란이 된 무소속 김남국 의원에 대한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의 징계 수위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위원회는 국회의원의 가상자산 보유·거래 내역을 어느 정도까지 공개할지도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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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쏟아진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채소 가격이 들썩이면서 정부가 할인 쿠폰 지원에 나섭니다.
오늘부터 양파와 상추, 시금치, 깻잎, 닭고기가 할인 판매되는데, 한 사람이 1만원 한도에서 20%~30% 싸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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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반도체 특화단지와 소·부·장 특화단지 공모 결과를 발표합니다.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국가전략기술에 대한 세제 지원을 강화하는 동시에 10조 원+α의 금융 지원을 통해 첨단산업에 대한 투자도 뒷받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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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정가의 일정 비율 이상 더 싸게 팔 수 없도록 하는 '도서정가제'가 위헌인지에 대한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옵니다.
도서정가제로 불리는 관련 법 제22조 4항은 간행물은 정가대로 판매해야 한다고 정하고 있고 같은 조 5항은 할인은 10% 이내, 마일리지 등 경제상 이익도 추가 5% 이내로 제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