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 수해 지역에서 실종자를 찾던 해병대원 1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정부는 수해 피해가 큰 충북 청주시 등 13개 지자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습니다.
▶ [단독] 전담 수사 본부장 교체…내일 합동감식
경찰이 오송 지하차도 사고 전담 수사본부 본부장을 전격 교체하고 구성원도 대폭 보강했습니다.
공정성 논란이 불거지면서 충북경찰청이 아닌 서울경찰청이 수사를 주도하게 됐는데, 내일 오전 10시 경찰과 국과수의 합동감식이 열립니다.
▶ 전략핵잠수함 시찰…북한 또 미사일 도발
윤석열 대통령이 42년 만에 한국에 배치된 미국 전략핵잠수함을 시찰하며 북핵 위협에 대한 한미 대비태세를 점검했습니다.
북한은 오늘 새벽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하며 도발을 이어갔습니다.
▶ 고개 숙인 홍준표…"국민 정서 고려 못 해"
집중호우가 내리던 지난 15일 골프장을 찾아 논란을 일으킨 홍준표 대구시장이 나흘 만에 공식 사과했습니다.
"국민 정서를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