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국제 택배를 가장해 메스암페타민을 가방 밑창에 숨겨 밀반입한 혐의로 34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18일 중국 광저우의 한 마약공급책으로부터 메스암페타민을 산 뒤 국제항공 택배로 가장한 가방 밑창에 넣어 숨겨 들어오다 경찰과 세관에 적발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이 씨로부터 메스암페타민을 공급받아 상습적으로 판매를 알선한 42살 남 모 씨를 구속하고, 이를 상습 투약한 2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갈태웅 / tuk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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