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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어젯(14일)밤 11시 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매포터널 부근에서 선로에 토사가 유입되면서 달리던 무궁화호가 탈선했습니다.
이 사고로 열차 7량 중 6량이 선로를 벗어났고, 50대 남성 기관사 1명이 가슴
사고가 난 열차는 서대전역에서 수색역 차량기지로 회송하던 중이라 승객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토사는 집중호우로 인해 터널 인근 산비탈에서 흘러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레일은 사고 수습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김종민 기자 saysay3j@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