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 10개 도시와 자매‧우호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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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광덕 경기 남양주시장, 소미야바자르 울란바토르시장과 간담회 / 사진=남양주시 제공 |
경기 남양주시가 몽골 울란바토르시를 방문해 국제 교류 사항 등을 논의했습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교류단은 지난 10일 초청 내빈 자격으로 울란바토르시를 방문했습니다.
교류단은 방문 첫날 투무르투무 준두이 울란바토르시 부시장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어 다음 날에는 몽골의 대표 축제인 나담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소미야바자르 울란바토르시장을 만나 두 도시의 문화, 청소년 분야 교류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축제에 젊은 감각이 더해져 매우 인상적인 개막식이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소미야바자르 울란바토르시장은 "경제, 의료, 복지 등 많은 분야
남양주시는 현재 국외에서 10개, 국내에서 7개 도시와 자매‧우호 교류를 맺고 있습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종식에 따라 활발하고 다양한 국내외 교류사업을 하반기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