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군민들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재개를 요구하는 대책위를 발족한 가운데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야당의 거짓 정치공세가 지속되는 한 사업 재추진을 못 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대통령 친인척이 연루된 권력형 비리 의혹의 전형"이라며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 "오염수 저지" 방일…"국제적 망신" 비판
'오염수 저지' 야당 의원단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 여론전을 위해 오늘 일본 도쿄에 갔습니다.
국민의힘은 일본까지 가서 국제적 망신을 자처한다고 비판했습니다.
▶ 그동안 뭐 했나…유령아동 수사 1천 건 육박
경찰이 수사 중인 출생 미신고 아동 사건이 939건으로 집계됐습니다.
현재 사망이 확인된 아동이 34명인데, 상황이 이런데도 영아살해 방지를 위한 법안은 3년 넘게 국회 계류 중입니다.
▶ 내일 '요란한 비'…17일까지 초강력 장맛비
불볕더위가 끝나고 다시 찾아온 장맛비가 다음 주 월요일까지 이어집니다.
내일은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성 강우가 예상되는데, 강한 장맛비는 수요일부터 내릴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