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 그로시 IAEA사무총장이 어젯밤 시민단체들의 거센 항의 속에 입국했습니다.
오늘 오후 박진 외교부장관 등과 비공개로 만나 IAEA 보고서에 대한 의견을 나눈 그로시 총장은 내일 민주당 의원들과도 면담합니다.
▶ 여야 '네 탓 공방'에 양평군민들 '부글부글'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전면 백지화'를 놓고 여야가 오늘도 '네 탓' 공방을 벌였습니다.
양평군민들은 정치권 싸움에 분통을 터트리며 백지화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 "집 앞이 무섭다"…치안 강화 대책 절실
여성들이 집 근처에서 갑자기 나타난 괴한에게 피해를 보는 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주거지 안팎의 치안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조언했습니다.
▶ 민주노총 총파업 엿새째…도심 곳곳 집회
총파업 엿새째를 맞은 민주노총이 서울 청계천 광교 등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오늘 서울 시내 곳곳에선 민주노총 외에 각종 시민단체의 집회와 행진이 열리면서 교통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 경기·강원내륙 무더위…제주·남해안 폭우
경기와 강원 내륙 곳곳에 습한 공기가 온몸을 감싸는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제주와 남해안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