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연합뉴스 |
경기 포천시에 있는 한 군 사격장에 인근 주민들이 울타리를 넘어 진입해 퇴거 조치 됐습니다.
오늘(7일) 군 당국에 따르면 오전 7시 45분쯤 포천시 소재 한 군사격장에 인근 마을 주민 20여명이 울타리를 넘어 사격장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민간인이 진입했을 당시 인근 부대 군인 300여명이 포병사격훈련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훈련장 관리 간부가 민간
민간인들은 사격훈련장 소음에 항의하기 위해 사격장을 방문했다가 사격장 내부에 들어온 걸로 전해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훈련장 무단 출입은 군사훈련에 지장을 주는 행위로 재발방지 차원의 필요한 후속조치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