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조민 씨는 SNS에 "오랫동안 고민해 왔으나 이제야 실행할 용기를 갖게 되어 알린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의사면허는 반납한다고 알려 드린 바 있습니다"란 조민은 "진행 중인 고려대와 부산대 입학 취소에 대한 소송을 취하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덧붙여 "다 버리고 초심으로 돌아가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고자 한다"며 "국민으로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제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조 씨는 오는 19일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허가 취소처분 취소' 항소심 첫 변론기일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지난 4월, 1심 재판부가 부산대의 입학취소 처분이 정당하다고 판결하자 조 씨는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조 씨는 고려대 입학취소 처분무효 소송과 관련해서도 다음 달 10일 변론기일이 잡혀 있었습니다.
조 씨는 소송 취하에 앞서 고질병인 목디스크를 치료한다며 근황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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