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해자들은 18살 남자 아이와 중학생 총 4명
"죽을 거 같아? 죽을 거 같냐고 XXX아"
지난 6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약속시간에 늦었다는 이유만으로 지하 주차장에서 또래 중학생 한 명을 집단 폭행한 중학생들이 조사중입니다.
여중생 한 명을 긴 시간동안 여러명이 번갈아가고 에워싸며 조롱을 하며 폭행을 합니다. 이 과정엔 18세 남학생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보도 영상에 따르면 여자 아이 등을 발로 차고 기둥으로 몰아 세우고 반복해서 뺨을 때리기 시작합니다.
피해 학생은 서서 맞기만 하자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고는 올라타서 등을 치기도 했습니다.
급기야 목을 졸라가며 "죽을거 같냐"고 비아냥 거립니다. 반응이 없자 머리를 때리고 덩치 큰 남자 아이도 머리채를 잡고 때립니다.
집단 폭행은 건물 가장 아래층인 지하 4층 주차장, 그중에서도 이렇
CCTV도 비추지 않는 곳이었습니다.
맞은 아이는 13살, 중학교 2학년이었습니다. 피해 학생의 얼굴은 멍투성이가 됐습니다.
가해자들은 18살 남자 아이와 중학생 총 4명입니다.
경찰은 가해 학생들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예림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ylanastasia776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