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시특별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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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환 경기 고양시장, 특례시협의회 대표회장 추대 / 사진=고양시 제공 |
이동환 경기 고양시장이 대한민국특례시장협의회 대표회장으로 활동합니다.
고양시는 어제(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장협의회 회의에서 이 시장이 대표회장으로 추대됐다고 밝혔습니다.
대한민국특례시장협의회는 자치분권 확립과 대한민국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인구 100만 4개 특례시인 고양, 수원, 용인, 창원시장이 모인 단체입니다.
매년 정기회의를 열어 특례시 권한 확보를 위한 안건을 선정해 추진합니다.
회의에서는 특례시의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특례시특별법 제
이동환 고양시장은 "하루 빨리 특례시특별법이 제정돼 대도시에 맞는 실질적인 권한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4개 특례시의 역량과 노력을 결집해 지방시대를 열어갈 선도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