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씨는 어제 발톱 4개가 빠져 엉망이 된 발 사진을 SNS에 올렸는데요. 한눈에 봐도 아파 보이죠. 션 씨는 "잘될 거야 대한민국! 4개의 빠졌던 발톱이 자라고 있고, 엄지발톱 한 개는 빠질 준비를 하고 있고, 올해 광복절 81.5㎞ 마라톤은 이 상태로 도전합니다"라며, 올해도 역시 광복절 기부 마라톤 도전을 예고했습니다.
이어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기에 7월 14일 815런 8,150명 모집 시작합니다" 라고도 덧붙였는데요.
션 씨는 지난 2020년부터 기부 마라톤 행사를 진행하며, 참가비를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몸을 불사르는 션 씨의 선행이 누리꾼들에게 감동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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