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어제보다 더 더워…강한 자외선 주의

【 앵커멘트 】오늘 전국 하늘 맑게 드러나겠고 한낮에는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낮 동안 자외선도 무척 강하겠는데요. 김다영 캐스터, 날씨 전해주시죠.

<1>네, 장마전선이 물러나자 다시 폭염이 찾아왔습니다. 어제 강원과 남부를 중심으로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오늘은 더위의 기세가 한층 더 강해지면서 수도권 곳곳에도 폭염특보가 확대 발효되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강릉 34도, 대구는 35도까지 치솟겠고요. 서울도 32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5도가량 높겠습니다.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2>또 맑은 하늘이 함께 하면서 낮 동안 자외선도 무척 강하겠습니다. 전국의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에서 일부 남부지방은 위험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위성>오늘 별다른 비 소식 없겠고요. 동해안을 따라서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초속 2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현재>이 시각 현재 기온 보겠습니다. 서울 22.4도 보이고 있고요. 밤사이 열기가 식지 못한 동해안 곳곳에는 25도를 웃돌며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최고>낮 기온은 춘천 31도, 서울과 대전 32도, 광주는 33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2~5도가량 높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다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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