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일본 총리가 오는 11일과 12일 리투아니아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 기간 윤석열 대통령과 개별 정상회담을 추진한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이해를 구하는 차원인데, 일본 정부가 다음 달 방류를 조율 중이란 현지 언론 보도도 나왔습니다.
▶ 괜찮다고 했는데…새마을금고 문 열자 '우르르'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개별 새마을금고에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건전성은 대체로 양호하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새마을금고 연체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단 얘기에 돈을 찾으려는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 '주차장 붕괴' 인천 검단 아파트 전체 재시공
GS건설이 인천 검단 아파트 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17개 동과 단지 전체를 재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입주 지연에 따른 보상도 약속했습니다.
▶ 밤에는 '집중호우'…낮에는 '찜통더위'
어젯밤 내린 집중호우로 축대가 유실되고 산사태가 일어나는 등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폭우를 몰고 온 정체전선이 동해 상으로 빠져나가면서 다시 찜통더위가 시작됐는데, 더위는 내일 더 심해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