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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청 외경/사진=충남도 제공 |
충남 내포신도시에 소와 돼지, 닭 등 ‘산업동물’의 진료와 동물용 의약품 연구를 전문적으로 수행할 연구시설 설립이 추진됩니다.
충남대 정책연구단·수의과대학은 어제(4일) 충남도서관 강당에서 ‘충남산업동물의료원 설립 필요성 정책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조호성 전북대 수의과대학 교수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이규필 충남대 수의과대학 교육위원회 위원장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충남대 내포캠퍼스의 부속 연구시설인 충남산업동물의료원은 내포신도시 산학시설용지 1만6596㎡에 설립될 예정입니다.
이를
특화시설로는 경제·산업동물병원, 글로벌 수의·축산 교육연구센터, 동물용 의약품 연구센터 등이 설치됩니다.
주요 기능은 산업동물에 대한 의료 서비스 제공, 전염성 질병 예방 연구, 산업동물 수의사 교육 등입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