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에서 검거
↑ 경기 포천경찰서 전경 / 사진=연합뉴스 |
다툼을 벌이던 남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태국인 두 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어제(3일) 살인미수 혐의로 태국 국적인 20대 A씨와 10대 B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일 자정쯤 경기
부상을 입은 C씨는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동선을 추적해 이들이 거주하는 기숙사에서 두 명을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