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식약처 제공 |
반숙 계란장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대장균이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회수에 나섰습니다.
식약처는 농업회사법인조인㈜ 맹동지점이 유통 중인 ‘비벼먹는 반숙 계란장’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대장균이 나와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를 내렸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회수 대상은 유통·소비기한이 오는 12일로 표기된 제품입니다.
바코드 번호는 8801496106618, 포장 단위는 400g입니다.
또 이날 식약처는 농업회사법인 영일이 제조한 반숙란 제품인 ‘행복란’에서 자가품질검사 결과 세균 수 기준 초과가 확인돼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회수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하기 바란다”라며 “소비자도 회수 대상 업소로 반납해 위해 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승지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eungjilee@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