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경기도의 3대 비전인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사회' 실현을 위해 임기 2년차인 올해부터 15개 핵심분야, 30개 중점과제의 본격 추진도 약속했습니다.
김 지사는 가장 먼저 더 많은 기회 창출을 위해 100조 원 이상의 국내외 투자유치를 달성하는 한편,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더 고른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 청년과 소상공인, 장애인, 여성, 어르신 등 5개 계층을 대상으로 10개의 중점과제 추진 계획도 밝혔습니다.
더 나은 기회를 준비하기 위한 방안으로 기후위기, 저출생, 기회소득 등 5개 분야에서 10개의 중점과제를 선정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김동연 / 경기지사
- "지난 1년 경기도는 '변화의 씨앗'을 심었습니다. 이제 그 씨앗이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워 '기회의 꽃'을 피울 차례입니다. 도민의 삶에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가 넘치는 '기회수도 경기'를 만들기 위해, '진심을 다 한 지난 1년'에 '믿음을 더 할 앞으로의 3년'을 더해가겠습니다."
[ 이재호 기자 Jay8166@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