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주춤한 사이 찜통더위가 시작되면서 올여름 첫 폭염경보가 발령됐습니다.
낮 체감온도가 35도까지 오르면서 온열환자도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 수원·과천서도 영아 사망…친모 긴급 체포
이른바 '유령 아기' 사건 이후 영아 대상 범죄가 잇따라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경기 수원과 과천에서 영아가 숨진 사실이 드러나 경찰이 20대와 50대 친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 후쿠시마 장외집회…"민폐 길거리 정치"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를 규탄하며 전국 17개 시도당 위원장이 총출동하는 대규모 장외집회를 열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폐 길거리 정치'라며 맹비난했습니다.
▶ '측근 채용 의혹' 박지원 전 원장 소환 조사
채용비리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경찰에 소환돼 8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았습니다.
박 전 원장은 재임 시절 자신의 측근을 절차 없이 채용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범죄도시3' 천만 돌파…마동석 5번째 최다
영화 '범죄도시3'가 개봉 32일 만에 관객 천만 명을 돌파해 '범죄도시2'에 이어 이른바 '쌍천만'을 달성했습니다.
주연인 배우 마동석은 역대 최다인 5번째 천만 영화에 출연하게 됐습니다.